전선·충전기 정리, 책상 밑 선 뭉치 해결하기
선은 '묶기'보다 '어떤 선인지 표시하기'가 더 중요합니다.
전선은 종류가 비슷하게 생겨서 한번 엉키면 어느 게 어느 기기 선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책상 밑이나 TV 뒤의 선 뭉치는 보기 싫을 뿐 아니라 먼지가 쌓이고 청소도 어렵죠. 선 정리의 목적은 보기 좋게 만드는 것뿐 아니라, 나중에 하나만 뺄 때 헤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쓰지 않는 선부터 뺀다
정리 전에 지금 안 쓰는 충전기·케이블을 먼저 골라냅니다. 서랍 속에 굴러다니는 '어디에 쓰는지 모르는 선'도 이 기회에 정리합니다. 선 개수가 줄면 나머지 정리가 훨씬 쉬워집니다. 오래된 충전기는 성능이 떨어지거나 안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이때 함께 점검하세요.
선마다 이름표를 붙인다
케이블 끝에 작은 이름표(마스킹테이프에 적어도 됩니다)를 붙여 '모니터', '노트북'처럼 표시합니다. 이것 하나만 해도 '어느 선을 뽑아야 하지?' 하는 고민이 사라집니다. 멀티탭에 여러 선이 꽂혀 있을 때 특히 유용합니다.
선을 묶어 길이를 줄인다
남는 선 길이는 케이블 타이나 벨크로로 묶어 짧게 만듭니다. 길게 늘어진 선이 없어야 엉키지 않고 먼지도 덜 쌓입니다. 자주 뺐다 꽂는 선은 꽉 묶기보다 느슨하게, 쉽게 풀리는 벨크로로 정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바닥에서 띄운다
멀티탭과 선을 바닥에 두면 밟히고 먼지가 쌓이며 청소도 어렵습니다. 책상 밑에 거는 선 정리함이나 멀티탭 거치대로 바닥에서 띄우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청소기도 편하게 지나갑니다. 선 정리 박스에 멀티탭째 넣으면 먼지와 시야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안 쓰는 선·충전기를 먼저 골라낸다
- 케이블 끝에 이름표를 붙여 구분한다
- 남는 길이는 묶어 짧게 만든다
- 멀티탭·선을 바닥에서 띄운다
- 어디에 쓰는지 모르는 선을 계속 모아 두기
- 이름표 없이 비슷한 선을 한데 묶기
- 멀티탭을 바닥에 둬서 먼지·안전 문제 만들기
자주 묻는 질문
선을 너무 꽉 묶으면 안 좋다던데요?
충전 케이블은 과하게 꺾거나 꽉 조여 묶으면 내부가 상할 수 있습니다. 묶을 때는 느슨하게 둥글려 감고, 특히 커넥터(끝부분) 바로 옆을 꺾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자주 쓰는 선은 벨크로처럼 쉽게 풀리는 것으로 정리하는 편이 선 수명에 좋습니다.
안 쓰는 충전기가 너무 많아요.
기기와 함께 딸려 온 충전기가 쌓이기 쉽습니다. 지금 쓰는 기기에 해당하는 것만 남기고, 호환되는 충전기 몇 개로 통합하면 수가 크게 줍니다. '어디에 쓰는지 모르는 선'은 대부분 없어도 되니 정리해도 안전합니다.
TV 뒤 선 뭉치는 어떻게 정리하나요?
먼저 안 쓰는 선을 빼고, 남는 선은 묶어 길이를 줄인 뒤 선 정리 박스나 케이블 몰드(벽에 붙이는 덮개)로 가립니다. 선마다 이름표를 붙여 두면 나중에 기기를 바꿀 때 어느 선인지 바로 알 수 있어 편합니다.
이 글은 초보자 기준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었으며, 내용은 운영 과정에서 순차적으로 보완될 수 있습니다.
